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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게임사 티키타카 스튜디오, 랜덤 조합 전략 RPG ‘아르카나택틱스’ 사전예약 시작

기사등록 2019-08-30 16:30:49 (수정 2019-08-30 16: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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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마더네스트] 티키타카 스튜디오(대표 유희상)는 자사에서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 RPG ‘아르카나 택틱스’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티키타카 스튜디오는 경기도에서 주최한 제 10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에서 TOP3에 선정된 실력파 인디 게임사로, 지난 5월에는 ‘2019 인디크래프트’ 우수 게임으로 선정돼 현장에 전시된 바 있다. 축구에서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경기를 풀어나가는 전술을 의미하는 ‘티키타카’를 기업명으로 삼은 만큼, 외부적으로는 게임 이용자와의 긴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내부적으로는 소수정예의 뛰어난 인재와의 단단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할 계획이다. 

‘아르카나 택틱스’는 매 스테이지마다 주어지는 영웅을 정해진 시간 안에 조합하여 파티를 구성하고 전투를 즐기는 방식의 모바일 전략 RPG이다. 모든 영웅은 조합식을 갖고 있으며 각각 다른 특성을 발휘하므로 상황에 맞게 조합하여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총 8계열의 100여종이 넘는 캐릭터들을 각각 레벨업하고, 영웅 고유의 전용장비인 보구와 스탯을 올리는 룬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영웅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일반 스테이지 방식의 모험과 다른 이용자와의 PVP, 파밍 콘텐츠인 요일 던전, 원정대, 보스토벌과 같은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 게임에서는 이미 PC 플랫폼 시장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랜덤 조합’을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 채택했다는 점이다.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높아 일부 매니아층이 즐기는 게임으로 인식된 ‘랜덤 조합’ 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쉽게 풀어냈다.  

사전예약을 기념하여 티키타카 스튜디오에서는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게임 내 5성 캐릭터 1종과 4성 캐릭터 3종, 전설보구 1종, 고대주화 300개, 보석 300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티키타카 스튜디오 유희상 대표는 “티키타카 스튜디오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 중인 아르카나 택틱스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라며, “다양한 영웅들과 이들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아르카나 택틱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사전예약 참여자분들을 위한 보상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꼭 참여하셔서 받아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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